장마철 빨래 하는 방법과 건조시키는 방법.

 장마철입니다.
비가 오그 그치기를 반복하고, 무엇보다 습도도 높고 햇볕이 나는 날이 별로 없어 빨래를 함에 있어 건조기가 따로 없는 경우 말리는데 걱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마철에 빨래 하는 좋은 방법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빨래 전 처리: 세탁 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빨래가 쉽게 말라서 장말철에도 도움이 됩니다.
   2 빨래건조기 사용: 장말철에는 건조기를 활용하면 건조시간을 단축하고 습기 걱정을 없앨 수 있습니다.
   3 실내 환기: 빨래를 널을 때, 실내를 자주 환기시켜 습도를 낮추고 건조를 빨리 진행하게 해야 합니다.
   4 선풍기 이용: 선풍기를 틀어 빨래를 향해 바람을 일으키면 빨래 건조가 빨라집니다.
   5 빨래 줄 사이 간격: 빨래 줄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두어 통풍이 좋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6 빨래 안짓 및 반전: 빨래 앞면이 습해질 경우 안짓과 방향을 바꿔서 건조 속도를 높입니다.
   7 탈취제 사용: 습한 기운이 실내에 남을 경우 탈취제를 사용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8 빨래 순서: 두텁고 오래 건조되는 것부터 널어 건조 시간이 적은 것은 나중에 널어주기.

장말철에 빨래를 하는 경우,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빨래 건조에 도움이 됩니다. 환기와 주기적인 관리를 잊지말고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빨래 건조 시간을 줄이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생각해 보세요.

  1  세탁 후 바로 건조하기: 빨래를 세탁한 후 바로 건조기나 옷걸이에 걸어 건조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빨래를 하루 이상 놔둔다면 건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2  빨래 비용에 맞는 건조기 선택하기: 건조기는 보통 기본적인 건조기와 열풍 건조기, 열풍+히트펌프 건조기 등이 있습니다. 열풍+히트펌프 건조기는 초기 비용이 높지만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건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건조기 상단에 장치 설치하기: 건조기 상단에 빨래 건조를 도와주는 패드를 설치하면 건조기 내부의 공기가 빨리 순환이 되어 건조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옷을 넣기 전 물기 제거하기: 빨래를 건조기에 넣기 전에 타월로 옷의 물기를 흡수하거나 탈수기를 사용하여 물기를 제거하면 건조 시간이 더 짧아집니다.

  5 빨래를 작게 쪼개서 건조하기: 여러 개의 작은 빨래로 쪼개서 건조하면 건조기에 공기가 빠르게 순환하여 건조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참고하여 빨래 건조 시간을 줄이면 더욱 효율적으로 빨래를 할 수 있습니다.



세탁물의 종류에 따른 건조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세탁물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건조법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참고해주세요.

   1 면류(화이트&컬러): 기본적으로 건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조기 사용 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중공격 구조의 건조기에서 건조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대형 빨래 건조대를 사용하면 햇볕과 바람에 노출시키며 건조할 수도 있습니다.

  2  울&데님: 울 제품은 삼지(진주) 버튼을 사용하면 건조기에 들어가도 괜찮으며, 데님 제품의 경우 건조기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햇빛에 노출시키며 건조합니다.

  3  명품가죽 및 모피: 건조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타월 등으로 물기를 닦아낸 뒤 그늘에 뉘우면서 건조시켜야 합니다.

  4  신발: 건조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외부의 먼지&아열대저지방 무거운것을 닦아내고, 보관하지 않는 그늘진 곳으로 띄워 건조시킵니다.

세탁물 종류에 따라 건조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조심히 건조를 해야 합니다.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은 세탁물은 어떤것이 좋을까?

  1  화이트 옷: 빨래 건조 시 햇볕에 노출시키면 자연스러운 표백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이불&베개커버: 이불과 베개커버는 살균 효과가 있는 햇볕 빛을 즐기면서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3  수건&선글라스: 수건을 햇빛에 털어서 건조하면 건조효과 뿐만 아니라 냄새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의 렌즈도 각진이 날지 않게 보관할 때는 그늘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유치원 복이나 레이스와 같이 부드러울 수 있는 섬유질의 세탁물은 햇볕에 건조시 널어두면 뒤틀리거나 훼손될 수 있으니 햇볕에 말리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장마철  집안의 습도 관리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장마철에 집안의 습도 관리는 곰팡이 발생을 줄이고, 악취를 막으며, 가스와 통기성을 개선해 주는 등 여러가지로 건강과 집안 환경에 이점을 가져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습도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환기: 집의 습기를 없애기 위해 하루에 최소 23회 1020분간 환기를 시켜 주세요. 가능하면 오전과 오후에 집 전체를 열심히 환기하세요.

  2  제습기 사용: 제습기를 사용하여 과도한 습도를 제어함으로써 실내 공기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곰팡이와 먼지 집진 구린내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흡습제 사용: 흡습제를 활용하여 가구 주변, 옷장, 서랍, 화장실 등 습한 공간에 습도를 제거하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흡습제를 구매할 수도 있고, 집에서 사용하는 베이킹소다를 흡습제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4 식물을 통한 습도 조절: 실내에 여러 가지 식물을 키움으로써 습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화롭게 환경과 상생하는 식물은 무엇보다도 신선한 공기를 제공합니다.

  5  가습기의 사용 최소화: 장마철에는 가습기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여 자연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난방 시설 점검: 난방시설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습기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난방 동작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세요.

   7 상습습기 주의 대상 지역 선택: 장마철에는 지하실, 창문이 없는 방 등 습기가 심한 공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습도 관리를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집안의 건강과 함께 가족 구성원의 건강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곰팡이, 냄새,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집안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엊그제 한 빨래걸이에 옷이 걸려있지만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다말았는지 모를정도로 눅눅하게 느껴집니다
세탁 후 빨래가 빨리 마르지않을수록 물냄새 같은게 날 수가 있어 이런 날은 빨리해도 잘 마르지 않아 걱정이네요. 
 
장마철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전제품을 뽑자면 1위가 제습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이 적당하면서도 이동하기도 쉽고 해서 특히 잘 마르지 않는 신발같은 것도 작은 호스같은 것을 연결해서 말릴 수 있도록 하는 제품도 있는것 같은데, 다른날은 모르겠으나 장마철만큼은 제습기의 사용이 제일 빈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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